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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클라인 진, 화이트 시리즈 캡슐 리미티드 에디션 론칭

[KJtimes=김봄내 기자]캘빈클라인 진이 브랜드의 상징적인 로고를 톤 온 톤 기법으로 표현한 새로운 스트릿웨어 라인, 화이트 시리즈 캡슐 리미티드 에디션을 론칭한다고 27일 발표했다.

 

‘CK’ 로고가 전반적으로 사용된 복고풍의 에슬레져 라인인 이번 화이트 시리즈 캡슐 리미티드 에디션은 캘빈클라인 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캐빈 케리건(Kevin Carrigan)에 의해 디자인 되었으며 유니섹스 스웻 셔츠, 티셔츠, 탱크 탑, 트랙 팬츠와 쇼츠 모두 화이트 톤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글로벌 리미티드 에디션의 새로운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웹스타 카메론 달라스(Cameron Dallas)와 모델 스텔라 루시아(Stella Lucia)의 화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캘빈클라인 내부 광고 에이전시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의 지휘 아래, 캘리포니아의 말리부에서 포토그래퍼 잭 피어슨(Jack Pierson)에 의해 촬영된 화보 속 두 사람은 바다를 배경으로 화이트 시리즈가 지닌 순수한 매력을 잘 드러내고 있다.

 

한편, 세계적인 거대 의류 기업 중 하나인 캘빈클라인(Calvin Klein Inc.)은 세계 최고의 패션디자인과 마케팅 스튜디오 중 하나로 디자인과 패션산업 및 여성, 남성 디자이너의 컬렉션 의류와 다양한 라인의 제품들을 전 세계의 라이선스 및 기타 계약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통하여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캘빈클라인의 브랜드 라인에는 다양한 여성 드레스와 수트, 남성 드레스와 맞춤 정장, 스포츠 웨어와 컬렉션 의류, 골프, 청바지, 속옷, 향수 아이웨어 그리고 여성의 퍼포먼스 의류, 스타킹, 양말, 신발, 수영복, 주얼리, 시계, 아우터, 가방, 가죽제품, 그리고 홈 가구를 포함하고 있다. 더 많은 정보는 자사 홈페이지 ‘calvinklein.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