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며 4일간의 황금연휴에 나들이족이 들썩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5월은 봄소풍, 운동회, 견학 등 아이들의 야외 활동이 줄줄이 이어지고 따듯해진 날씨,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들도 많아지는 시기이다. 그럴수록 바빠지는 것은 도시락을 준비하는 엄마들의 손. 시중 제품의 도움을 받으면 메인 메뉴부터 간식까지 보다 쉽고 간편하게 맛있는 도시락을 만들 수 있다.
오래 동안 아이들의 베스트 인기 메뉴로 손꼽혀온 유부초밥과 햄은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도시락 메뉴로 각광받아왔다.
대림선에서는 '유부초밥 짱'을 리뉴얼 출시했다. 패키지 안에 쉽게 조미유부, 초밥소스, 조미볶음이 들어있어 쉽고 간단하게 유부 초밥을 만들 수 있으며 기존 제품 대비 조리 시 피가 찢어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유부피의 두께를 늘리고 유부의 담백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은 살렸다. 또한 멀티박 포장방식을 적용해 조리 시 유부피가 서로 잘 떨어져 조리가 쉽도록 만들었다.
CJ제일제당에서는 'The더 건강한 햄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그릴비엔나와 그릴후랑크 2가지로 소비자들이 우려하는 첨가물을 빼고 돼지고기, 석류, 레몬, 로즈마리, 유산균 발효액, 발효식초, 양파, 마늘, 천일염, 너트멕, 후추, 유기농 갈색설탕, 효모 등 아이들도 모두 아는 재료만 이용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야외활동 틈틈이 든든한 간식을 챙기는 것도 엄마의 몫. 디저트 문화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은 식후에 또 다른 먹을거리를 보채기도 한다.
베티크로커의 '오트밀 초콜릿칩 쿠키 믹스는 버터 120g과 계란을 넣어 섞고 오븐에 12분 정도만 구워내면 완성돼 누구나 실패없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완성품은 포장하기에도 간단하고 한 손에 들고 먹기 좋아 야외활동 간식으로 적합하다. 오트밀과 진한 풍미의 초콜릿칩이 들어있어 고급 베이커리에서 사먹는 쿠키와 견주어도 손색 없을 만큼 촉촉하고 고급스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간단한 도시락조차 만들 시간이 없다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을 활용한 별미 도시락을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
치킨 프랜차이즈 비비큐는 최근 올리브유로 조리한 치킨과 삼색 반찬, 다양한 양념 소스로 구성된 '비비큐 올리브 치도락'을 출시했다. 매운맛, 순한맛, 강정치킨으로 구성되어 있고 추가로 제공되는 양념 소스에 밥을 비벼 먹을 수 있는 재미까지 더한 메뉴이다.
한편, 베티크로커는 100년의 브랜드 역사 동안 5만개의 레시피를 담고 있는 베티크로커 미국 사이트(www.bettycrocker.com)와 우리나라 실정에 맞춰 개설된 한국 사이트(www.bettycrocker.co.kr)에서는 제품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