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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남녀노소 좋아하는 '가정의 달' 시즌 제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투썸플레이스와 뚜레쥬르가 5월 가정의 달 시즌 제품들을 선보인다. 트렌디한 디저트부터 따뜻한 가족을 연상시키는 일러스트 패키지 제품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투썸플레이스는 떠먹는 케이크 신제품과 남녀노소가 좋아할 만한 바나나맛 쉬폰 케이크 등 핫한 디저트로 세련되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제품 한입씩 떠먹는 스타일의 떠먹는 딸기 레어치즈는 딸기 퓨레와 치즈, 고소한 크럼블(바삭한 쿠키 덩어리)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지난해 플레이팅 디저트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떠먹는 아이스박스도 이번 시즌을 맞이해 홀케이크로 출시한다. 블랙 쿠키 사이사이 흡수된 치즈 크림 덕에 촉촉하고 진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식품 재료 중 최근 가장 각광 받고 있는 바나나를 활용해 아이, 어른 모두 좋아할 신제품도 선보인다. 바나나맛 크림과 캐러멜, 크럼블이 어우러져 조화로운 바나나 크럼블 쉬폰케이크.

 

5월 가정의 달 동안 디저트, 선물류 제품은 로즈쿼츠 색상 등을 활용하고 ‘Thank you’ 배지를 그려 넣은 시즌 패키지에 제공한다. 케이크 가격은 2만원 대다. ‘떠먹는 딸기 레어치즈바나나 크럼블 쉬폰케이크’, 또는 마카롱 세트(12개입) 등을 구매하면, 카네이션 부토니에(옷깃 등에 다는 꽃장식)3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54일부터 부토니에 소진 시까지).

 

뚜레쥬르는 수초이(soo choi)작가가 가족을 주제로 그린 따뜻한 느낌의 일러스트를 활용해 시즌 패키지 테마로 선보이며, 제품에 예쁜 조화 등을 적용해 다양한 구성으로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대표 케이크 러브 플라워는 크림치즈를 샌드한 레드벨벳 케이크 위에 5월에 만발하는 작약을 조화로 장식해 계절감을 더했다. ‘감사의 카네이션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대표적인 꽃 카네이션을 라즈베리 잼을 넣은 화이트 케이크에 조화로 장식해 케이크 자체로 감사의 마음을 대변하기 좋다. 롤케이크와 비누 카네이션을 세트로 묶은 감사의 선물’, ‘홍삼양갱세트등의 다양한 신제품을 포함한 시즌 제품 100여종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 가격은 1~2만원대로 다양하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화려한 외형과 맛이 주는 행복감을 통해 고마움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케이크 등 제과 선물이라며 “5, 고객들이 소중한 사람에게 트렌디하게, 혹은 따뜻하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데 투썸플레이스와 뚜레쥬르가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