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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조세현 작가와 청소년의 행복출사여행 전시회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로 탄생 130주년을 맞은 코카-콜라가 조세현 작가와 청소년의 행복출사여행 사진 전시회 행복한 이 맛, 이 느낌!’을 오는 511~16일까지 6일간 서울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코카-콜라 탄생 130주년을 기념해 문화적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선물하고, 사진을 통해 짜릿한 즐거움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복한 이 맛, 이 느낌> 전시회에는 조세현 사진작가의 세심한 지도아래 청소년들이 일상을 특별하게 하는 코카-콜라의 이 맛, 이 느낌을 주제로 직접 촬영한 작품 90여점이 전시되며, 참가한 청소년과 연예인 행복멘토들의 촬영 과정을 담은 비하인드 컷과 스케치 동영상도 함께 공개된다.

 

전시회 첫날에는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 조세현 작가와 청소년들, ‘행복멘토로 나선 원더걸스 유빈, 티아라 은정, 배우 윤박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국 코카-콜라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청소년들의 짜릿한 희망을 응원하고, 꿈에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지난 130년간 일상을 짜릿하게 하는 행복과 맛을 전해온 코카-콜라는 앞으로도 세상과 소통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카-콜라는 코카-콜라 탄생 130주년을 맞이해, 조세현 사진작가와 함께 작년 가을, 겨울에 이어 올해 봄까지 세차례에 걸쳐 코카-콜라와 함께 하는 조세현과 청소년들의 130일간의 행복여행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특히 가수 구하라, 원더걸스 유빈, 티아라 은정, 배우 윤박 등 인기 연예인들이 행복멘토로 함께해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