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삼성전자, 유해가스 걱정 없이 요리하는 전기레인지 '라디언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유해가스 걱정 없이 편리하게 요리할 수 있는 전기레인지 라디언트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기레인지 라디언트 신제품 출시로 버츄얼 플레임(가상 불꽃)이 적용된 셰프컬렉션 인덕션’, 인덕션과 라디언트 화구를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와 함께 전기레인지 전체 라인업을 완성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삼성 전기레인지 라디언트는 열선으로 상판을 가열하는 3개의 화구가 적용돼 기존 가스레인지에서 사용하던 모든 용기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인덕션하이브리드전기레인지와 비교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 전기레인지로 교체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제품 상단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아날로그 감성의 마그네틱 다이얼을 마련해 기존 전기레인지의 터치 방식보다 익숙하게 조작할 수 있고 청소도 용이하다. 이 밖에도 온도 감지를 위한 3개의 안전센서와 차일드락, 자동 꺼짐 등 안전을 위한 기능도 고루 갖췄다.

 

삼성 전기레인지 라디언트는 외관 케이스만 끼우면 기존 가스레인지 자리에 프리스탠딩 타입으로 쉽게 교체할 수 있고, 별도의 배관 연결이나 전기 공사 없이 전원 플러그만 콘센트에 꽂으면 사용할 수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다.

 

삼성 전기레인지 라디언트의 출고가는 59만원이고, 별매로 판매하는 단독 설치 전용 외관 케이스는 10만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