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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이탈리아 전통 햄이 어우러진 ‘까르네 콤보’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미스터피자가 모르따델라 햄과 비스프테이크에 바나나 무스 엣지로 절묘한 조화를 이뤄내는 까르네 콤보피자를 3일 출시했다.

 

까르네 콤보는 이탈리아 전통 햄인 모르따델라와 바비큐 향이 가득한 비프스테이크 두 가지의 매력을 하프&하프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피자다. 여기에 은은한 그릴향이 느껴지는 스모크 치즈, 상큼한 과일향이 느껴지는 멜론&망고 치즈, 부드러운 식감의 고다 치즈,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를 아낌 없이 토핑했다. 특히 루꼴라 본연의 맛이 돋보이는 루꼴라 페스토를 더해 다양한 재료의 맛을 조화롭게 살려 냈다. 더불어 최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바나나의 달콤한 향을 느낄 수 있는 바나나 무스를 엣지 안에 가득 넣어 향긋하고 달콤, 새콤한 맛의 조화를 이루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바나나 무스 엣지기준 레귤러 사이즈 25,000, 라지 사이즈 33,000원이다.

 

미스터피자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가정의 달 이벤트로 피자 주문 시 치킨을 공짜로 즐길 수 있는 치킨드림!’ 행사를 23일까지 진행한다. 신제품 까르네콤보를 비롯해 포테이토골드’, ‘쉬림프골드피자 3종 레귤러사이즈 주문 시 하프치킨을, 라지 사이즈 주문 시 순살치킨 한 마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까르네 콤보는 네가지 치즈와 이탈리아 전통 햄과 비프스테이크가 어우러져 트렌디한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처음으로 선보이는 바나나무스 엣지 역시 전혀 다른 새로운 맛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스터피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이드 메뉴로 파스타&라이스 3종과 사이드 1종도 선보였다. 마늘의 향긋함과 올리브오일을 즐길 수 있는 알리오 올리오(내점전용)’를 비롯해 새우와 진한 까르보나라 소스가 어우러진 쉬림프 까르보나라’, 리조또볼인 이탈리아 전통요리 아란치니 라이스’, 쫄깃함이 일품인 빵 사이에 소시지를 넣어 만든 쫀득핫도그.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