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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베스트 토핑 추가 ‘NEW 트리플박스’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 피자헛이 3단 구성의 실속 패키지 트리플박스를 새롭게 리뉴얼한 '뉴 트리플박스'(NEW Triple Box)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뉴 트리플박스는 과거 누적 판매량 1000만 판을 돌파하며 소비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갈릭 스테이크', '크림 치킨', '포테이토 크로킷' 등 베스트 토핑 3종을 새롭게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뉴 트리플박스는 새로운 토핑을 포함한 총 7종의 '(the) 맛있는 피자' 2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다. 사이드 메뉴는 '리치 치즈 파스타', '통베이컨 포테이토', '치즈 모찌볼' 등 인기 사이드 메뉴 3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8900원이다. 온라인, 모바일, 콜센터, 매장 방문을 통한 배달 및 방문 포장 주문으로 이용 가능하다.

 

한국 피자헛 마케팅팀 조윤상 이사는 "기존 단종된 제품에 대한 고객 문의와 재출시 요청이 끊이지 않아 뉴 트리플박스로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이게 됐다""피자헛의 역대 베스트 메뉴를 한 박스에 알차게 담은 뉴 트리플박스를 가족, 연인, 친구와 더욱 맛있고 푸짐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트리플박스는 2월 한 달간 마켓 테스트 진행 시, 테스트에 참여한 10개 매장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감율이 미참여 매장 대비 24%포인트 상승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제품이다. 이후 출시 두 달이 지난 현재 전체 피자 주문량 중 평균 40% 이상을 차지하며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