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한국 피자헛이 3단 구성의 실속 패키지 트리플박스를 새롭게 리뉴얼한 '뉴 트리플박스'(NEW Triple Box)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뉴 트리플박스는 과거 누적 판매량 1000만 판을 돌파하며 소비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갈릭 스테이크', '크림 치킨', '포테이토 크로킷' 등 베스트 토핑 3종을 새롭게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뉴 트리플박스는 새로운 토핑을 포함한 총 7종의 '더(the) 맛있는 피자' 중 2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다. 사이드 메뉴는 '리치 치즈 파스타', '통베이컨 포테이토', '치즈 모찌볼' 등 인기 사이드 메뉴 3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만 8900원이다. 온라인, 모바일, 콜센터, 매장 방문을 통한 배달 및 방문 포장 주문으로 이용 가능하다.
한국 피자헛 마케팅팀 조윤상 이사는 "기존 단종된 제품에 대한 고객 문의와 재출시 요청이 끊이지 않아 뉴 트리플박스로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이게 됐다"며 "피자헛의 역대 베스트 메뉴를 한 박스에 알차게 담은 뉴 트리플박스를 가족, 연인, 친구와 더욱 맛있고 푸짐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트리플박스는 2월 한 달간 마켓 테스트 진행 시, 테스트에 참여한 10개 매장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감율이 미참여 매장 대비 24%포인트 상승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제품이다. 이후 출시 두 달이 지난 현재 전체 피자 주문량 중 평균 40% 이상을 차지하며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