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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서 더 행복한 5월 가정의 달 아이템 추천

[KJtimes=김봄내 기자]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5월은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그 동안의 감사함을 전하는 가정의 달이다. 이에 따라 각종 유통업계에서도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내놓고 있다.

 

국내 대표 커피 전문점 할리스커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프트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기프트카드는 은혜의 상징인 '카네이션' 꽃과 감사의 말 'Thank you'를 담아 그 동안 전하고 싶었던 고마움을 감각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할리스커피의 신규 기프트카드는 전국 할리스커피 매장(리조트, 휴게소 등 일부 매장 제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할리스커피는 지난 2,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시원하고 달콤한 맛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맛과 비주얼까지 완벽한 시그니처 빙수를 출시했으며 총 네 가지 종류로 가족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먼저 바닐라 딜라이트 커피빙수는 시원하고 부드러운 커피 얼음 위에 바삭한 바닐라 웨이퍼를 더해 커피와 바닐라의 환상적인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리얼 벨지안 초코와 얼음이 만나 탄생한 리얼 초코 빙수는 사르르 녹는 초코맛 얼음과 진한 맛이 일품인 벨기에산 리얼 다크 초콜릿 컬, 맛있게 씹히는 다크블라썸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그 밖에도 민트의 청량함과 초콜릿의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민트 초코 빙수는 벨기에산 초코칩이 박혀 씹는 식감이 재미있는 민트 베이스의 눈꽃 얼음 위에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진한 다크 초코 크림이 어우러져 매력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우유를 곱게 갈아 만든 폭신한 눈꽃얼음 위에 딸기와 고다 치즈 베이스, 더블 치즈 케익이 어우러진 딸기 치즈케익 빙수는 부드럽고 고소하면서도 새콤달콤 상큼한 맛을 선사한다

 

CGV5월을 맞아 지역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부산지역 CGV 8곳에서는 어린이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그림공모전과 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또한 CGV 여의도에서는 58일 밤 11시부터 올빼미족 청춘들이 뜬 눈으로 밤을 즐기는 '청춘페스티벌: 밤샘극장' 이벤트를 여는 등 극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마노핀은 가정의 달에 특별한 선물로 좋은 꽃머핀’ 6종을 출시했다. 녹아 내리는 '초코슈꽃핀'과 향긋한 모카향을 느낄 수 있는 브라우니 머핀 '모카꽃핀' 위에는 각각 붉은색과 핑크색의 카네이션을 장식했다. 진한 홍차 맛이 일품인 '홍차꽃핀'과 고소한 호두 맛의 '호두꽃핀'은 남녀노소가 사랑하는 장미꽃을 얹엇다. 진한 초코칩 식감의 '초코칩꽃핀'과 초코 브라우니에 상큼한 딸기의 조화가 돋보이는 '딸기꽃핀'에는 파스텔 톤 꽃잎 장식을 이용해 우아함을 담았다.

 

네네치킨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알뜰 세트, 해피 세트로 이루어진 패밀리세트 2종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패밀리 세트에는 숙주샐러드(소스 포함), 코울슬로, 쇼킹핫 소스, 고급 물티슈 등 4종의 증정품이 함께 제공된다. 알뜰 세트의 경우 기존 프라이드 치킨에 2000원만 추가하면 증정품을 모두 받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