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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아길라 220’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아길라 220 (AGUILA 220)’을 선보이며 B2B 분야의 비즈니스를 확장한다.

 

네스프레소는 1965년부터 프리미엄한 그랑 크뤼 커피와 혁신적인 커피 머신, 다년간 축적한 고객 지원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가정용 머신 외에도 전 세계 62개국 400여 곳이 넘는 고급 레스토랑 등에 최적의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품격 높은 커피를 제공하고 싶지만 바리스타를 고용하기에 인건비가 부담스러운 레스토랑과 호텔, 프리미엄 커피를 찾는 고객들의 취향을 맞추고 싶은 카페, 커피 머신으로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싶은 오피스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

 

네스프레소가 선보인 B2B 머신 아길라 220’은 원터치로 쉽고, 빠른 커피 추출이 가능하다. 2개의 추출구를 통한 동시 연속 추출로 고객이 많은 레스토랑이나 카페의 피크 타임 관리에 최적화됐다. 간편한 작동법은 물론, 소비자들의 다양한 커피 취향까지 고려했다. 전통적인 에스프레소 레시피 뿐만 아니라 마키아토, 카푸치노, 라테, 아이스 마키아토 등 15종류 이상의 따뜻하거나 차가운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콤팩트한 사이즈로 부피의 부담은 줄이고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춰 커피가 필요한 모든 공간에서 최상의 커피 경험을 제공한다.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네스프레소 아길라 220’ 등 기업 및 사업자용 머신 정보와 구매에 대한 문의사항은 네스프레소 홈페이지 및 네스프레소 클럽으로 연락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