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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2016 래시가드 컬렉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노스페이스는 다가오는 여름시즌을 맞아 래시가드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2016년 래시가드 컬렉션은 물과 땀을 빠르게 건조시키면서 신축성과 착용감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각종 워터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제품들로 구성했다. 기본형 디자인은 물론 터틀넥(Turtleneck), 집업 (Zip-up) 등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남녀 및 아동용 제품을 함께 출시해 커플룩과 패밀리룩 연출도 가능하다.

 

대표 제품인 아쿠아 터틀(AQUA L/S TURTLE PRT)’은 신축성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편안하고 물놀이 시 최상의 활동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남성용 제품은 전판 로고 그래픽 디자인으로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여성용은 밝고 화사한 네온 컬러에 플라워 프린트로 스포티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배가했다. 남성용은 딥 워터와 에보니 두 가지 색상, 여성용은 로즈핑크와 터콰이즈 두 가지 색상이다. 가격은 남녀제품 모두 85000원이다.

 

코빈 래시가드(CORBIN RASHGUARD)’는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고, 피부 마찰을 최소화한 봉제 처리로 착용 시 편안함을 제공해준다. 팔 부분의 블랙 색상 적용으로 슬림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연출해 준다. 남성용 제품은 화이트, 오션 블루 및 멜란지 그레이 등 세 가지 색상, 여성용 제품은 화이트, 네온 핑크 및 멜란지 그레이 등 세 가지 색상이다. 가격은 남녀제품 모두 690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