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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건강생활, ‘소비자패널 8기’ 600명 모집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은 소비자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오는 63일까지 홈페이지(www.pulmuoneha.com/panel)를 통해 소비자패널 8’ 600명을 모집한다고 11() 밝혔다.

 

지난해보다 2배 규모로 확대된 소비자패널 86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20176월까지 1년간 제품 사용 후 평가, 신제품 아이디어에 대한 평가 등 다양한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최근 탤런트 이일화가 피부 멘토로 나서 화제를 모은 이씰린스킨케어 제품,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그린체’, 신선음료 일일유통 브랜드 풀무원녹즙등 풀무원건강생활의 대표적인 헬스뷰티 제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참여도에 따라 풀무원샵(www.pulmuoneshop.co.kr)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도 지급된다.

 

25~54세 여성으로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음료, 스킨케어 등에 관심이 많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 현재 풀무원 관련 모니터 활동에 참여 중이거나 풀무원 관계사 혹은 타 건강기능식품회사 및 화장품 회사 관련자는 지원이 제한된다. 최종 선발자는 616일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풀무원건강생활 김은숙 리서치 담당자는 매년 소비자 패널 운영을 통해 풀무원건강생활이 지향하는 진정한 건강과 아름다움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제품에 반영되도록 노력해 왔다올해도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분들의 참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