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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아 서포터즈 ‘액티브 레이디’ 1기 풀무원다논 무주공장 견학

[KJtimes=김봄내 기자]세계 판매 1위 요거트 브랜드 액티비아가 지난 10일 액티비아 브랜드 서포터즈 액티브 레이디’ 1기와 전라북도 무주군에 위치한 풀무원다논 요거트 공장을 방문해 생산라인, 발효공정 등을 견학했다.

액티브 레이디’ 1기는 액티브하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30~40대 여성 중에서 블로그 혹은 SNS 활동을 하며 평소 마케팅과 트렌드에 관심 있는 15명을 지난달에 선별해 선발했으며 오는 624()까지 활동하게 된다.

 

풀무원다논의 무주 공장은 청정지역에 지은 요거트만 전문 제조 하는 공장이다. 특히 무주 공장의 유산균 투입 공정은 헤파필터링된 에어로 채워진 무균 부스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어떤 외부 물질도 허용하지 않는다. 이번 견학은 액티브 레이디’ 1기가 요거트 제품 개발 및 생산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액티비아 브랜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하여 진행됐다. ‘액티브 레이디’ 1기는 요거트 생산의 공정과정과 무균실, 요거트가 발효되는 과정 등을 돌아보며 액티비아 제품의 우수성과 안전성 및 품질검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채수정 액티비아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액티브 레이디’ 1기의 무주 공장 견학은 요거트를 세계 1위답게 제조 하는 공정에 대한 견학이라며, “주 고객층과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일시적 효과를 넘어 장의 환경부터 바꿔주는 세계 1위 판매 요거트 액티비아의 효과와 효능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