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 전 세계 열화상 카메라 시장점유율 1위인 열화상 전문기업 플리어 시스템 한국지사(FLIR Systems Korea, 한국 지사장: 이해동)가 5월 11~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2016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국제전기전력전시회는 24개국 372기업이 584부스 규모로 전기전력비·기자재, 발전·원자력 플랜트 설비·기자재, 스마트 그리드 및 관련 시스템 등을 선보이며,플리어 시스템 코리아는 C홀 부스 D105에서 다양한 산업용 열화상 카메라를 전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플리어 T1040부터 플리어 원, A300, A6600 등이며 신제품 T1040은 HD 고화질 열화상 카메라로 탁월한 적외선 열화상 성능을 갖춘 제품이다.
특히 OSX 고정밀 HDIR 광학렌즈로 두 배 먼 더 거리에서 정확한 온도를 측정할 수 있고, 최고 수준의 정확한 온도 측정, 직사광선이 있는 환경에서도 눈부심 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플리어 원은 소형화된 열화상 이미징 장치로 눈에 보이지 않는 열에너지를 감지해 미세한 온도 차이를 눈으로 확인, 측정할 수 있도록 해주는 첨단 장치다.
A300은 고정 설치식 적외선 카메라로, 공장을 보호하고 온도 변화를 감지해 위험한 상황을 방지하는 기능을 갖고 있고 A6600은 초저온 냉각 InSb 디렉터를 사용하는 고속 열화상 카메라로 검사 공정의 자동화와 공정제어, 상태 모니터링, 화재 탐지 및 예방 등에 이용되는 제품이다.
한편 이번 2016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서는 전력기자재 수출전략 지역 진출 세미나를 비롯해 신기술인증제품 공공구매 상담회, 신기술·신제품 무료 설명회, 스마트그리드 환경에서 ESS의 응용기술 및 상용화 방안 등의 부대행사가 동시 개최돼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