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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천왕' 하니가 끓인 '미식라면' 화제...정체는?

[KJtimes=김봄내 기자]'3대천왕'에서 먹요정 하니가 직접 끓여 화제인 미식 라면의 정체는 최근 상큼 달콤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농심 '드레싱 누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으로 만들어 착한 칼로리까지 자랑하는 드레싱 누들은 최근 SNS 상에서도 큰 화제를 몰고 있는 제품이다.

 

14일 방영된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이하 3대천왕)에서 하니는 드레싱 누들건면을 삶아 파프리카, 닭가슴살, 양상추 등 다양한 토핑을 올리고 오리엔탈 드레싱 소스를 부어 미식 라면을 맛깔스럽게 완성시켰다.

 

하니 표 드레싱 누들을 맛본 요리연구가 백종원은 이거 완전 일품요리 같다, 하나만 더 만들어 봐요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또한 김지민은 상큼한 샐러드 향이 난다, 라면이 아니라 스파게티 같다며 폭풍 흡입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하니의 미식 라면조리법을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먹요정 하니가 선보인 드레싱누들 어떤 맛인지 정말 궁금하다”, “‘드레싱 누들얼마 전에 먹어보니 유명 레스토랑에서 파는 샐러드 파스타 못지 않은 고급스러운 맛에 놀랐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3대천왕 방송이 나간 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온라인에 하니의 미식 라면시식 후기과 인증샷이 속속 올라왔다.

 

한편 농심 드레싱 누들은 기존 라면에 비해 약 100칼로리 이상 낮은 385kcal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잎채소와 닭가슴살과도 환상궁합을 자랑해 맛과 칼로리를 둘 다 놓치기 싫은 다이어터들에게 환영 받을 것으로 보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