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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여름 날씨에 최적화된 러닝화 ‘VAZEE BREATH’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더운 날씨에도 시원하게 달릴 수 있는 러닝화 ‘VAZEE BREATH’를 출시했다.

 

한낮 기온이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선보인 VAZEE BREATH(바지 브레쓰)LET’S GO라는 뜻의 불어인 ‘VAZEE’와 호흡을 뜻하는 ‘BREATH’가 합쳐진 이름으로, 더운 날씨 속 러닝에도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러닝화이다. 땀과 열을 쉽게 배출하고 지면으로부터의 열을 반사하는 기능이 탁월해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며, 특히 땡별이 내리쬐는 아스팔트 위를 달리는 러너들에게 최상의 착화감을 제공한다.

 

통기성이 뛰어난 이중 메쉬 소재로 설계된 어퍼는 실시간으로 뜨거운 열을 쉽게 배출해 장시간 신어도 쾌적함을 유지해주며, 신발 바닥 중앙에 히트 포일(HEAT FOIL)’이 설계되어 지면의 열을 반사해 러닝 시 신발 안과 발까지 뜨거운 열기가 올라오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뉴발란스 미드솔 중 가장 탄성력이 좋은 래피드 리바운드(RAPID REBOUND)’를 적용해 러닝화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는 달릴 때 전해지는 충격 에너지를 운동 에너지로 전환함으로써 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부드럽게 접히는 힐 서포터를 사용해 신발의 뒤꿈치 부분이 무너지는 현상을 막아주며 신고 벗기도 편리하다.

 

뉴발란스 마케팅 담당자는 “VAZEE BREATH는 열 배출을 도와 여름철에도 쾌적한 러닝 환경을 제공하므로, 특히 뜨겁게 달궈진 지면 위를 주로 달리는 러너들에게 추천하는 아이템이다라고 전했다.

 

VAZEE BREATH는 전국 뉴발란스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www.nbkorea.com)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09,0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