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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LA다저스 홈구장서 'G5 데이' 개최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15(현지시간)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홈구장 '다저 스타디움'에서 자사 스마트폰을 소개하는 'LG G5 데이(Day)'를 개최했다.

 

LG전자는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이 G5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도록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또 현장에서 G5를 비롯해 LG 360, LA다저스 VIP 티켓 등을 주는 경품 행사를 열었다.

 

LG전자는 LA다저스 간판타자인 애드리안 곤잘레스가 등장하는 'G5와 프렌즈' 영상을 경기장 전광판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선수와 야구팬이 G5 주변기기로 야구를 색다르게 즐기는 내용이었다.

 

이철훈 LG전자 상무는 "이번 행사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G5와 주변기기의 즐거운 경험을 더욱 가깝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