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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티나 레드, 뮤즈 제시카와 함께 한 새로운 비주얼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제이에스티나 레드는 브랜드 뮤즈인 제시카와 함께 한 새로운 비주얼을 공개했다. 성공적인 솔로 앨범 발매 후 대중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제시카는 이번 공개된 비주얼들을 통해 서로 다른 상반된 매력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미니멀한 화이트 드레스에 모던하게 매치된 주얼리 두 마케트 (Doux Maquette)’는 지난해 인기를 모은 마께트(Maquette)’ 라인의 새로운 버전으로 기존의 구조적인 조형미는 유지한 채 부드러운 곡선과 과감한 디테일을 더해 보다 시크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반면 오프숄더의 셔츠 스타일링과 함께 실버와 골드, 화이트 플레이트가 페미닌한 디자인으로 탄생한 티엔느 (Tienne)’라인의 주얼리를 착용한 제시카는 앞서 공개된 비주얼과 상반된 모던하고 페미닌한 매력을 선사한다.

 

이번 새로운 비주얼을 통해 공개된 주얼리는 브랜드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