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베네피트, ‘NEW 브로우 컬렉션’ 론칭 행사 개최

[KJtimes=김봄내 기자]샌프란시스코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benefit)가 지난 24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시어터에서 NEW 브로우 컬렉션 론칭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론칭 행사는 오는 6월에 출시되는 브로우 컬렉션을 첫 공개하는 자리로 국내 언론과 블로거, 브이로거 등 총 360여 명의 뷰티 인플로엔서들이 참석했다. 글로벌 본사 제품 개발 담당자이자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 줄리벨(Julie Bell)이 방한하여 직접 제품을 설명했고, 매직(Magic)이라는 컬렉션 컨셉에 맞게 댄스쇼와 마술쇼 등 화려한 퍼포먼스 등도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베네피트 코리아 수석 브로우 아티스트인 정은경 과장 주최 하에 총 46명의 트레이너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신제품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1:1 시연하는 등의 워크샵도 진행됐다. 이번 론칭 행사는 뷰티 인플로엔서에게 보다 정확하게 베네피트 신제품을 설명하고, 유쾌하고 신나는 브랜드 DNA를 전달하는 시간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베네피트 마케팅팀 안정은 부장은 이번 론칭 행사는 베네피트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브로우 컬렉션 론칭을 통해 베네피트가 눈썹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네피트 NEW 브로우 컬렉션은 오는 6월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