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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하드웨어, 커플 백패커를 위한 최적의 텐트 제품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전문가급 고기능성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틴하드웨어가 본격적인 하계 시즌을 앞두고 커플 백패킹에 적합한 텐트 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텐트 제품은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각각 극한의 상황을 견딜 수 있는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제품 2종으로 구성됐다.

 

2016년형 ‘EV2’ 텐트는 사계절 어떤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2인용 텐트다. 제품은 컴팩트한 사이즈와 함께 히말라야와 같은 고산 등반의 환경에도 견딜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혁신적인 아치형 구조의 내부 폴 설치 방식으로 적은 수의 폴 만으로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프리스탠딩 타입으로 별도의 팩을 박지 않고도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이 제품의 장점이다. 텐트 상단에 위치한 SVX 창을 통해, 문을 열거나 조명을 키지 않아도 달빛만으로 텐트 안을 환하게 밝힐 수 있어 백패킹의 또 다른 묘미를 경험할 수 있다.

 

EV2가 극한의 자연환경에 도전하는 제품이라면 옵틱(Optic) VUE 2.5’ 텐트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2도어로 디자인된 제품의 인접한 두 면을 오픈하면 180도 반경의 시야각이 만들어지며, 이를 통해 텐트 안에서 주변의 경관을 파라노마로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2.5인용의 쾌적한 실내 공간은 커플은 물론 반려동물을 동반한 숙영 또한 계획할 수 있다. 평소 한정된 텐트의 실내 공간으로 애견과의 동반 트레킹이 부담이었던 소비자라면 옵틱(Optic) VUE 2.5’를 통해 잊지 못할 백패킹의 추억을 경험할 수 있다. 제품은 프리스탠딩 타입으로 설치가 용이하며, 캠핑용 텐트 등 보다 다양한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커플 백패커를 위한 마운틴하드웨어의 2016년 텐트 제품은 전국의 마운틴하드웨어 매장 및 마운틴하드웨어 온라인 공식 쇼핑몰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제품 가격은 EV2텐트 90만원, 옵틱 VUE 2.5텐트 36만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