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롯데네슬레코리아, ‘네스카페 크레마’ 리뉴얼 및 신제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는 프리미엄 스틱원두커피 네스카페 크레마의 전제품 리뉴얼과 함께 업계 최초로 스틱원두커피 카페라떼 제품을 출시해 5종 라인업을 완성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인생은 이탈리안 크레마처럼이라는 컨셉 하에 네스카페 크레마 전제품의 패키지 디자인과 맛을 개선하고 라인업을 확장했다. 에스프레소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맛 볼 수 있는 퀄리티의 풍부한 맛과 향기와 함께 이탈리안의 더 풍부한삶의 순간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이미지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리뉴얼된 네스카페 크레마는 패키지 디자인에 이탈리안 감성을 더해 더욱 고급스럽고 심플하게 변경됐다. 제품의 맛 또한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기존 제품의 신맛을 줄이고, 깊은 로스팅에서 오는 바디감과 원두커피의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와 더불어 아메리카노 로마 스위트 아메리카노 피렌체 인텐소 아메리카노 밀라노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나폴리 카페라떼 베네치아 등 각 제품마다 이탈리아 도시와 연계한 스토리를 부여해 소비자들의 공감을 극대화 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네스카페 크레마 카페라떼 베네치아는 프리미엄 스틱원두커피 최초의 카페스타일 카페라떼 제품이다. 깊고 진한 원두커피의 맛에 풍부한 우유의 풍미와 브라운 슈가의 부드러운 단맛을 더해, 원두커피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10개입·30개입·90개입 단위로 출시되며 오는 6월부터 전국 편의점 및 마트, 할인점과 온라인, 네스카페 온라인샵(http://www.nescafeshop.co.kr) 등 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이탈리아를 컨셉으로 새롭게 리뉴얼한 네스카페 크레마의 이미지와 잘 부합되는 배우 서강준을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 앞으로 서강준은 네스카페 크레마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광고 이외에도 네스카페 크레마 관련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해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캠페인 사이트(http://www.nescafe-crema.co.kr/2016crema) 및 네스카페 공식 인스타그램(http://instagram.com/nescafekorea)에서 인증샷 업로드, 바이럴 영상 공유 등 네스카페 크레마와 관련된 다채로운 주제의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8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새로워진 네스카페 크레마를 비롯해 네스카페 신규 모델 서강준과의 데이트 참여권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네스카페 크레마 리뉴얼은 제품의 맛과 패키지 디자인 개선뿐만 아니라 이탈리아라는 새로운 컨셉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감성적인 브랜드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앞으로 네스카페 크레마가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더 풍부한 삶의 순간을 선사하는 커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