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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도 빛나는 ‘엑소’, 햇츠온과 함께하는 엑소 팬미팅 성료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최대 모자 멀티샵 브랜드 햇츠온(Hat’s On)’의 전속 모델로 활동중인 엑소가 중국 팬들과 행복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8일 토요일, 중국 상해 정대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시작되기 전부터 엑소를 만나기 위해 약 700명의 팬들이 모이며 인산인해를 이루어 다시 한번 엑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팬들의 환호에 화답하며 환한 미소와 함께 등장한 엑소는 10대와 20대의 워너비 패셔니스타답게 햇츠온 모자로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팬미팅은 팬들과 같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은 물론 행운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친필 사인 모자 증정과 일부 팬들에게 엑소가 직접 모자를 스타일링 해주는 등 중국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 외에도 모자와 가방 등 햇츠온(Hat’s On)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체험 공간과 모자를 활용한 엑소 엠블럼형의 포토존을 구성하여 이색적인 공간을 마련해 팬미팅 현장이 훈훈했다는 후문.

 

 

한편, 차별화된 디자인과 제품으로 한류 스타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햇츠온(Hat’s On)은 상해 최고급 백화점인 주광 1호점을 필두로 북경, 남경, 대련 등으로 매장을 확대하며 현지에서 높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엑소 팬미팅을 기점으로 소비자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매장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