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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링글스, 레트로 힙합 감성 담은 한정판 ‘파티 스피커’ 국내 런칭

[KJtimes=김봄내 기자]세계적인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가 작년 국내 첫 출시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의 기능과 디자인을 한층 강화하여, 오는 6월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파티 스피커는 프링글스 캔 안의 감자칩을 다 먹고 난 후 원통형 캔 입구에 끼울 수 있도록 제작되어, 음악의 재미를 배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프링글스 통에 끼웠을 때 베이스 울림이 증폭되는 우퍼 효과를 느낄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음질을 경험할 수 있다.

 

최근 유행하는 레트로 힙합 컨셉의 팝아트 그래픽이 적용된 총 3종의 디자인을 통해 감각적인 비주얼을 구현해 냈으며, 다른 스피커와 연결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 되어 더욱 강력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 대비 풍성한 음향을 자랑해, 음악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훌륭한 파티현장으로 만들어준다.

 

프링글스 마케팅 담당자는 작년 한정 출시에도 불구하고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수많은 문의를 받는 등 파티 스피커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더욱 강화된 품질과 디자인으로 다시 한번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파티 스피커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티 스피커는 프링글스(110g) 6개를 구매 한 후, 제품 비닐 커버 안의 일련 번호를 프링글스 웹사이트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선착순으로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

 

한편,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2011년 영국과 호주 등 유럽에서 처음 소개되어 100만개 이상이 프로모션으로 제공됐고, 국내에서는 작년 처음 선보여져 20-30대 젊은 소비자들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프링글스는 이번 파티 스피커의 트렌디한 레트로 힙합 컨셉에 맞게 Mnet ‘쇼미더머니5’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사이먼 도미닉을 메인 모델로,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18세 이상 소비자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