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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인기 제품 '아이엠 샘' 6월의 맛으로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배스킨라빈스가 6월을 맞아 이달의 맛 '아이엠 샘'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아이엠 샘은 부드러운 화이트무스 아이스크림에 쫀득한 초콜릿 트러플과 고소한 마카다미아 조각이 더해져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아이엠 샘은 20045월 처음 선보여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 받았던 맛으로, 올해 한국 배스킨라빈스 31주년을 맞아 페이스북에서 진행된 다시 먹고 싶은 맛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해 6월 이달의 맛으로 선정하게 됐다.

 

이와 함께 이달의 음료 아이엠 샘 믹스앤쉐이크와 이달의 케이크 꿈꾸는 스누피도 출시됐다. '아이엠 샘 믹스 앤 쉐이크'는 이달의 맛 아이엠 샘아이스크림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블렌딩 해 만든 배스킨라빈스만의 프리미엄 쉐이크다. 레귤러 사이즈 가격은 5200원이다.

 

이달의 케이크 꿈꾸는 스누피는 인기 캐릭터 스누피가 푸른 잔디 위 빨간 집에 앉아 꿈을 꾸는 모습을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표현했다. 특히 케이크 위에 올려진 스누피 피규어는 별도 보관이 가능해 피규어를 수집하는 재미도 있다. 가격은 26000.

 

배스킨라빈스는 이달의 맛 출시를 기념해 6월 한 달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이엠 샘 포함 더블주니어 구매 시 500원 할인된 3300원에 제공하고, 아이엠 샘 믹스 앤 쉐이크는 20% 할인해 레귤러 사이즈 기준 4100원에 판매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