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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티아, 다용도 아쿠아슈즈 ‘루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동진레저(대표 강태선)가 전개하는 산이 만든 아웃도어 마운티아는 여름철 쾌적한 발걸음으로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아쿠아슈즈 루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루트는 심플한 러닝화 스타일로 통기성이 우수한 에어 메쉬 소재를 적용해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특히, 아쿠아 전용 안창과 물 빠짐 기능이 있는 겉창을 사용해 발이 젖어도 바닥과 측면의 배수구로 고인 물이 바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세련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실내외 레저활동은 물론 일상에서 신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남녀공용으로 색상은 네이비 한 가지이며, 가격은 98,000원이다.

 

 

마운티아 신발기획팀 정재영 과장은 여름철 레저활동이 다양해지면서 각각의 상황에 따라 갈아 신어야 하는 제품보다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운동화 형태의 아쿠아슈즈가 각광받고 있다, “마운티아의 루트는 오픈 형태의 샌들과 달리 발등 전체를 감싸는 러닝화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바위가 많은 울퉁불퉁한 지면에서도 안정적으로 신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