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코카-콜라, 무더운 여름을 짜릿하게 하는 ‘이 맛, 이 느낌!’ 새 TV 광고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가 여름을 맞아 무더위를 잊을 정도로 시원하고 짜릿한 순간을 담은 이 맛, 이 느낌!’의 새로운 TV 광고를 11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사랑하는 친구, 연인과 함께 시원한 코카-콜라를 즐기는 순간, 여름의 더위를 모두 잊을 만큼 짜릿하고 특별한 시간으로 변모하는 순간을 담았다.

 

광고는 차가운 얼음을 가득 채운 유리 잔에 코카-콜라를 따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탄산 특유의 소리와 기포가 톡톡 튀어 오르는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시각적인 시원함과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이어 경쾌한 음악을 배경으로 시원한 파도 아래 여름을 만끽하는 청춘들이 등장한다.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즐거운 순간, 얼음에 담긴 상쾌한 코카-콜라는 이들의 시간을 더욱 특별하고 짜릿하게 만들어준다.

 

감각적인 영상뿐 아니라 이 맛, 이 느낌(Taste the feeling)’이라는 글로벌 캠페인 아래 제작된 광고음악 역시 기존보다 리듬감 있고, 더 빠르게 편집되어 활력 넘치고 신나는 여름날을 떠올리게 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 소비자들을 위해 보기만 해도 시원함과 짜릿함은 물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는 광고를 기획했다올 여름 상쾌한 코카-콜라를 통해 소비자들이 특별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카-콜라가 공개한 이번 광고는 코카-콜라 본연의 짜릿하고 상쾌한 맛을 강조하는 글로벌 캠페인 이 맛, 이 느낌!(Taste the feeling)”의 일환으로 제작 되었다. 올해로 탄생 130주년을 맞이한 코카-콜라는 그간 세련되고 감각적인 영상광고는 물론, 산타클로스, 폴라 베어, 컨투어 보틀 등 다양한 마케팅 자산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으며 팝 컬처아이콘으로 사랑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