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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이태리 감성의 액티브 래시가드 ‘핫 썸머 래시가드 컬렉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이선효)는 여름 시즌을 맞아 탁월한 신축성에 엣지 있는 핏감으로 워터스포츠 활동시 액티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가능한 핫 썸머 래시가드 컬렉션을 출시했다.

 

네파의 핫 썸머 래시가드 컬렉션은 발수, 방오, UV 차단(SPF50+) 등의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워터스포츠 활동시 오염물질 및 자외선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축성과 몸에 다시 붙는 복원력이 우수한 이태리 카르비코 원단을 사용해 활동성과 더불어 실루엣을 돋보이게 하는 탁월한 핏감으로 몸매와 스타일을 강조하고 싶지만 체형을 완전히 드러내기 꺼리는 소비자들의 성향에 맞췄다.

 

카르비코 소재의 코스튬 래시가드와 수영복 위에 편하게 착용 가능한 스윔팬츠인 슬립 팬츠누오토 팬츠등 래시가드 4종과 스윔팬츠 3종으로 구성됐다.

 

주력 제품인 코스튬 레시가드는 카르비코 원단 사용으로 스트레치성이 뛰어나 서핑 등 움직임이 많은 워터스포츠활동에도 활동이 자유롭다. 몸에 착 붙는 핏감을 자랑하며, 정면 가슴과 손목 부분의 배색 컬러 프린트가 포인트다. 자외선(UV) 보호 기능과 염소 성분에 강한 긴소매 원단으로 여름철 물놀이 시 노출될 수 있는 위험에도 신체를 보호해 줄 수 있다. 색상은 남성용은 블랙, 블루, 그레이, 여성용은 블랙, 버건디, 블루 각각 세 가지로 나왔으며, 가격은 109000.

 

래시가드와 함께 입을 수 있는 스윔팬츠인 슬립 팬츠는 검정, 핑크, 오렌지 색의 배색 허리끈과 네파 실리콘 로고로 포인트를 줬으며, 앞면에 지퍼 포켓 한 개로 물놀이 시 간단하고 편리한 소지품 수납이 특징이다. ‘누오토 팬츠는 투톤 배색 컬러와 팬츠 옆면에 아트워크 프린트가 포인트인 스윔팬츠이다. 안감에 매쉬소재의 팬츠로 몸과 밀착력을 높였고, 뒷면에 지퍼포켓이 있어 간단한 소지품 수납이 가능하다. 가격은 슬립 팬츠 남자 79000, 여자 59000. 누오토 팬츠는 남녀 모두 119000원이다.

 

네파 상품본부 이희주 전무는 서핑, 스쿠버다이빙 등 다양한 여름 워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양 스포츠에 최적화된 래시가드가 여름철 물놀이를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네파 핫 썸머 래시가드 컬렉션은 오랜시간 야외 활동에도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기능성과 몸매를 보정해주는 핏한 스타일로 여름철 자유로우면서도 즐거운 워터스포츠 활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