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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링글스, 랩퍼 사이먼 도미닉과 함께 ‘파티 스피커’ TV 광고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세계적인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가 인기 랩퍼 사이먼 도미닉을 프링글스 파티스피커의 광고모델로 발탁하고, 경쾌한 레트로 힙합 느낌의 TV 광고를 선보였다.

 

  프링글스는 최근 쇼미더머니5’ 프로듀서로 활약 중인 랩퍼 사이먼 도미닉의 유니크한 분위기와 특유의 매력 넘치는 음악적 색깔이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의 컨셉과 잘 부합되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고 속에서 사이먼 도미닉은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에서 울려 퍼지는 비트에 맞춰 리듬을 타고 몸을 흔드는 등 특유의 스웨그(Swag) 넘치는 끼를 표출했다. 영상은 힙합 음악을 배경으로 젊고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팝아트 요소를 가미해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를 감각적인 비주얼을 영상으로 표현해냈다.

 

  프링글스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광고는 힙합계의 핫한 아이콘인 사이먼 도미닉을 통해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의 트렌디한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주력했다면서 사이먼 도미닉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더욱 즐겁게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링글스는 사이먼 도미닉과 함께 한 TV 광고 공개를 시작으로,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18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한편, 파티스피커는 프링글스 통에 끼워 신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스피커로 작년 국내 첫 출시되어 2030 젊은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올해는 기능과 디자인이 한층 더 강화되었다. ‘파티 스피커는 프링글스(110g) 6개를 구매 한 후, 제품 비닐 커버 안에 일련 번호를 프링글스 웹사이트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선착순으로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