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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광파오븐 중고보상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무더위, 요리에 지친 주부들을 위해 광파오븐 중고보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이 달 말일까지 전국 베스트샵을 통해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행사모델을 구매하면 된다. 행사모델은 광파오븐 4(MA324PDW MA324DTN MJ324SBT MJ324SWT)이다. LG전자는 광파오븐 구매 고객에게 중고제품 반납 없이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사은품은 716() 이후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www.lg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LG전자 DIOS 인버터 광파오븐(MA324PDW)은 국내 최초로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전기료 및 소음 걱정을 낮췄다.

 

인버터 기술을 활용한 오븐자동요리 모드는 기존제품 대비 최대 35% 조리시간을 단축해 여름철 걱정거리인 전기료를 낮출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꼭 조리에 필요한 화력만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에너지 효율을 약 4% 높일 수 있다. 오븐자동모드 사용 시 소음은 기존 제품 대비 소음을 약 7%로 줄여 국내 최저 수준인 39.9데시벨로 조리가 가능하다.

 

편의성도 높였다. LG DIOS 인버터 광파오븐은 NFC 기술을 이용, ‘LG 디오스 광파오븐앱에서 원하는 요리를 선택한 후 제품의 NFC 태그에 갖다 대면 자동으로 조리 시간, 온도 등이 설정돼 무더위에도 걱정 없이 조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오븐기능을 활용한 베이킹, 전기그릴 전자레인지 식품건조 발효 스팀 슬로우쿡 토스트 건강튀김 등 9가지 주방가전의 기능을 오븐 하나로 이용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