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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더카페, 2016 여름메뉴 ‘빙빙시리즈’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이랜드 외식사업부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더카페(The Caffé)’10일 여름 한정 메뉴로 빙빙시리즈빙수 3종을 출시했다.

 

2016년 여름, 더카페가 선보이는 빙수 메뉴는 베리요거트 치즈빙빙 망고코코넛 치즈빙빙 쿵떡쿵 찰떡빙빙 3가지로, 시원한 빙수 얼음 위에 필라델피아 치즈케이크, 망고, 각종 베리류 등 토핑을 풍성하고 먹음직스럽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딸기향 물씬 풍기는 베리요거트 치즈빙빙은 곱게 갈은 요거트 얼음 위에 딸기와 블루베리, 치즈케이크를 듬뿍 얹어 달콤 상큼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

 

망고코코넛 치즈빙빙은 망고의 달큰함과 은은하게 퍼지는 코코넛의 풍미가 특징이며, 사각사각한 빙수 얼음과 바삭한 코코넛칩, 부드러운 치즈케이크가 어우러져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추억의 옛날 팥빙수 맛을 고스란히 재현한 쿵떡쿵 찰떡빙빙은 팥빙수 본연의 시원하고 깔끔한 맛에 아몬드 슬라이스로 고소한 맛을 더했다.

 

더카페 빙수 3종은 그릇빙수와 컵빙수 2가지 형태로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그릇빙수 6900~7900, 컵빙수 3500~3900원선.

 

한편, 이랜드 외식사업부가 20028월 론칭한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더카페는 현재 전국에 200여개의 매장이 분포돼있으며, 국제 공인 스페셜리스트의 생두 산지 직구매와 자체 로스팅으로 뛰어난 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