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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올 여름 겨냥한 ‘피자 페스티벌’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한국 피자헛이 신메뉴를 포함한 다양한 피자 및 샐러드 등을 9,900원에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피자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 여름 진행되는 피자헛 피자 페스티벌은 오는 831일까지 계속 되며, 전국 피자헛 75개 매장에서 각각 런치타임(오전 11~오후 3)과 디너타임(오후 5~오후 830)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피자 페스티벌에는 얼마 전 새롭게 선보인 뉴 프리미엄 신메뉴 프렌치 어니언 쉬림프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프렌치 어니언 쉬림프는 특제 씨즈닝을 입힌 통새우와 바삭한 식감의 어니언 프라이즈, 여기에 깊고 진한 프렌치 어니언 소스까지 더해져 입맛을 사로 잡는다. 또한 기존보다 30% 염분을 낮춘 저염 도우에 저염 토마토 소스를 사용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배가 시켰다.

 

런치타임에는 프리미엄 신메뉴인 프렌치 어니언 쉬림프베이컨 포테이토’, ‘크림치킨등 인기 피자메뉴 5종을 비롯 샐러드바, 탄산음료 등을 9,900원에 무한대로 맛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디너타임에는 총 8종의 인기 피자가 제공돼 더욱 다양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피자 페스티벌기간 동안에는 매장에 따라 병맥주를 1,100원으로 즐길 수 있으며, 사이드 메뉴 주문 시 샐러드가 무료로 제공되는 스낵타임(15~17)9,900원으로 병맥주를 무한대로 즐기는 나이트타임(20~23)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매장별 페스티벌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 피자헛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국 피자헛 마케팅팀 조윤상 이사는 “201410월 처음 선보인 피자 페스티벌은 현재까지 약 400만 명에 고객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와 관심이 높아 이제는 피자헛의 대표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매장에서 다양한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무한대로 즐길 수 있는 만큼 많은 올 여름 고객들이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부담 없이 페스티벌의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