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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애슐리∙애슐리 퀸즈, 메뉴 개편 실시…여름 신메뉴 대거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이랜드 외식사업부의 아메리칸 그릴&샐러드바 레스토랑 애슐리(Ashley)와 월드 고메 뷔페 애슐리 퀸즈(Ashley Queens)가 여름 시즌을 맞아 메뉴 개편을 실시,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한다.

 

먼저 애슐리는 이달 14일부터 알로하 애슐리(Aloha Ashley)’ 콘셉트의 신메뉴 11종을 선보인다. 신메뉴 11종은 하와이안 케이준 쉬림프 갈릭 시리얼 쉬림프 스파이시 포크 깔라마리 하와이안 크랩 라이스 하와이안 쉬림프 라이스 쉬림프 와사비 크림파스타 피시앤칩스 크랩 로제 파스타 스윗 프루츠 샐러드 망고코코넛 아이스크림 더블베이크 하바나콘이다.

 

특히 올 여름 애슐리에서는 두툼한 통새우를 하와이 스타일로 조리한 메뉴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하와이안 케이준 쉬림프와 하와이안 크랩 라이스로, 함께 먹으면 맛이 배가되는 최상의 콤보다. 하와이안 케이준 쉬림프는 케이준 소스로 버무려 바삭하게 튀겨낸 새우에 구운 파인애플을 곁들여 먹는 메인 요리며, 하와이안 쉬림프 라이스는 새우와 게살, 파프리카 등이 듬뿍 들어간 하와이식 볶음밥이다. 색다른 맛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케이준 새우튀김을 바삭한 마늘칩과 콘후레이크, 허니조청 소스로 버무린 갈릭 시리얼 쉬림프를 추천한다.

 

이와 함께, 애슐리의 프리미엄 매장인 애슐리 퀸즈(Ashley Queens)’에서는 오는 16일부터 테이블 마다 제공되는 메인 메뉴로 맥앤치즈 오븐치킨을 평일 디너, 주말에 제공한다. 맥앤치즈 오븐치킨은 신선한 영계 한 마리에 매콤하면서도 진한 치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할라피뇨 맥앤치즈와 까망베르 치즈크림을 듬뿍 얹어 구운 오븐요리다.

 

또한 애슐리 퀸즈는 이번 시즌 그릴존을 강화해 비프, 포크, 치킨 등의 BBQ 재료를 그릴, 테판, 훈연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구워 제공한다. 매장 내부도 썸머 그릴 파티(Summer Grill Party)’ 콘셉트로 꾸며 방문객들이 태평양 프리미엄 리조트에서의 BBQ 파티 느낌을 느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그 외 비트 연어 세비체 서머후르츠 디톡스 샐러드 볼케이노 치킨롤 히야시츄카(냉국수) 철판 오코노미야끼 쉬림프갈릭 파스타 할라피뇨 파스타 바질페스토 냉파스타 허브치킨 샐러드랩 트로피컬 선라이즈 핑크 온 더 비치(수박 펀치) 등 애슐리 퀸즈만의 여름 메뉴 10여종도 함께 선보인다.

 

이랜드 외식사업부 관계자는 여름이 길고 빨라지면서 바캉스 시즌도 6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로 늘어나 7월 중순 이후 여름메뉴 추가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애슐리를 찾은 고객들이 이국적인 음식과 분위기를 즐기며 도심에서도 바캉스를 떠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