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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13.3인치 슬림 노트북 '아이디어패드 510s' 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레노버가 13.3인치 화면의 노트북 '아이디어패드 510s'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가격은 748900~854천원이다.

 

이 제품은 기존 노트북보다 30가벼운 1.5미만의 무게와 20얇은 18.7의 두께를 자랑한다.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이 강하다.

 

최고 사양의 모델은 인텔 6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256GB SSD8GB 메모리를 장착했다.

 

HD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는 180도 펼쳐진다. 스피커에는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하만'(Harman)의 사운드 기술을 적용했다.

 

한국레노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100명의 구매자에게 정품 파우치, 크로스백, 4G 메모리 업그레이드 등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