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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빈지노-미초바 커플 래쉬가드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가수 빈지노와 실제 연인인 독일 모델 미초바가 함께 한 래쉬가드 화보가 공개되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연예계 공식 커플로 알려진 빈지노와 미초바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커플 래쉬가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아레나 옴므 매거진 7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빈지노와 미초바가 공식적으로 커플 화보 촬영을 진행한 것은 열애 사실 인정 후 처음이라 화보가 공개되자마자 큰 이슈가 되고 있다.

 

화보 속 두 사람은 무더운 여름과 잘 어울리는 래쉬가드를 착용하고 탄탄한 몸매를 유감없이 뽐내며 로맨틱한 데이트 현장을 연출했다.

 

특히 화보와 함께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빈지노와 미초바가 신나게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실제 커플답게 촬영 내내 애정 가득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입맞춤을 하는 등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자연스럽게 그대로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빈지노와 미초바의 커플 이니셜이 새겨진 래쉬가드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보 촬영 영상 속 빈지노와 미초바는 각자의 이니셜을 새긴 커플 래쉬가드를 입고 다정한 커플 포즈를 취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에 뉴발란스는 빈지노-미초바 커플 래쉬가드 화보 공개를 기념하여 커플 이니셜 각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마켓 G마켓을 통해 오는 6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뉴발란스 래쉬가드를 포함해 1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화보 속 빈지노, 미초바와 같이 커플 이니셜을 새겨주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뉴발란스 래쉬가드는 몸매 보정 효과가 있는 슬림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가 돋보이며,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공해 장시간 야외활동에도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특히 커플룩으로 코디하기 용이해 올여름 바캉스 시즌의 필수 커플 아이템으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