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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피자몰, 화끈달콤한 여름 신메뉴 16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이랜드 외식사업부의 월드피자&샐러드바 피자몰(Pizza Mall)’이 남국의 강렬한 태양과 시원한 해변의 정취를 눈과 입으로 즐길 수 있는 서머비치 파티(Summer Beach Party)’ 콘셉트의 여름 신메뉴 16종을 이달 23일 선보인다.

 

이번 피자몰의 여름 신메뉴 16종은 이색 토핑과 소스로 만든 피자 3, 로제 떡볶이와 양념 감자, 수박 샐러드 등 샐러드바 메뉴 7, 케이크, 주스, 아이스크림, 빙수 등 디저트 6종으로 구성된다. 피자 3종은 불 마그마 딥디쉬 피자 서머 파라다이스 피자 불닭 라이스 피자이며, 샐러드바 메뉴 7종은 리코타 수박 샐러드 칠리 푸실리 샐러드 로제 떡볶이 어니언 양념 감자 잠발라야 양념 감자 캐리비안 스파이시 랩 칠리 발사믹 냉파스타, 디저트 6종으로는 해변의 오레오 케이크 DIY 꿀꿀 초코크런치 DIY 서머비치 아쿠아빙수 애플 망고주스 블루 레몬에이드 레몬 마테차를 선보인다.

 

특히 불 마그마 딥디쉬 피자는 보는 것 만으로도 강렬한 매운 맛이 느껴지는 이열치열 메뉴. 크림치즈 무스가 가득한 딥디쉬 피자 위에 매운 마그마 소스를 올려 크림치즈의 깊고 부드러운 풍미와 뜨거운 매운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서머 파라다이스 피자는 달콤한 파인애플, 신선한 파프리카 등의 재료로 남국의 맛을 풍부하게 담아냈으며, ‘불닭 라이스 피자는 담백한 도우 위에 불닭 볶음밥과 클래식 치즈 토핑으로 이색적인 맛을 선사한다.

 

또한 해변의 오레오 케이크는 촉촉한 케이크 시트 위에 고소한 과자 가루와 오레오 쿠키, 젤리를 얹은 케이크로, 뜨거운 태양 아래 펼쳐진 카리브 해변을 형상화했다. 그 외에도 바삭바삭한 초코크런치의 식감이 입을 즐겁게 하는 ‘DIY 꿀꿀 초코크런치’, 곱게 갈린 얼음 위에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올린 ‘DIY 서머비치 아쿠아빙수’, 과일의 상큼 달콤한 맛으로 입안에 청량함을 선사하는 애플 망고주스블루 레몬에이드는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해준다.

 

피자몰의 여름 신메뉴 16종은 전국 총 30개 지역에 총 4가지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피자몰 매장 중 피자와 샐러드를 뷔페식으로 마음껏 즐길 수 피자바(Pizza Bar)’ 13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피자몰 피자바의 이용가격은 신촌점 기준 평일 하루 종일 9900, 주말 및 공휴일 12900원이며, 홍대점 기준 평일 런치 9900, 평일 디너 및 주말, 공휴일 129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