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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바스플랜,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 개점

[KJtimes=김봄내 기자]욕실 토탈 브랜드 '대림바스(사장 강태식)'21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대림 바스플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대리점, 직영점뿐만 아니라 홈쇼핑, 대형마트 등 유통 채널을 다변화해 온 대림 바스플랜은 이번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백화점에 첫 진출한다. 천편일률적인 욕실에서 벗어나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의 토탈 욕실 리모델링 서비스를 제공해 온 대림 바스플랜은 백화점 방문객들이 욕실 공간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욕실은 가장 아름다운 방이어야합니다를 콘셉트로 한 대림 바스플랜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9층에서 717() 까지 약 한달 간 운영될 예정이다. 매장에는 대림 바스플랜의 고급스러운 욕실 리모델링 세트인 내추럴 바움’, ‘스칸디 라이프’, ‘로맨틱 화이트3세트가 전시된다.

 

대림 바스플랜은 소비자들이 실제 욕실 인테리어를 연상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내추럴 바움은 휴식을 대변하는 공간으로 최근 반신욕을 즐기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스칸디 라이프로맨틱 화이트는 욕실 안으로 들어온 파우더룸을 표현했다. 화장대 역할을 겸할 수 있는 하부장과 선반 구성으로 그간 욕실에서 볼 수 없던 색다른 디자인을 제시했다.

 

대림바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욕실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하고,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기를 바라며 대림 바스플랜만의 진화된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획했다앞으로도 욕실 인테리어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욕실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림바스는 지난 6월 초 현대백화점 현대 백화점 10층에서 열린 리빙페어 에필로그전에 입점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