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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서현진 주얼리 스타일링 '눈길'

[KJtimes=김봄내 기자]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여자주인공으로 활약 중인 서현진이 현실적인 연기와 함께 로코퀸의 자리를 넘보는 가운데 그녀의 패션까지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9, 10화에서 오해영(서현진 분)은 자신에게 애매한 태도로 일관하는 박도경(에릭 분)에게 울분을 토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드라마 역사상 가장 격렬한 키스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화려한 프린팅 블라우스와 함께 심플한 스터드 이어링, 네크리스, 손목을 가늘어 보이게 하는 가느다란 블랙 가죽밴드 시계를 매치한 서현진의 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이어진 13회에서는 오해영(서현진 분)이 자신의 힘들었던 연애 이야기가 전국에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당당하게 일어나 출근을 하면서 핑크 블라우스와 함께 여성스러운 드롭 이어링을 더했다. 14K 골드 소재의 이어링은 이슬이 맺힌 듯한 마퀴즈 스톤이 여성스러움을 더하며 뒷 피어리스를 스터드형으로 바꿔 끼면 심플한 스타일로 연출 가능한 프론트백 제품으로 활용도 또한 만점이다.

 

14회에서는 많은 갈등을 극복하고 행복한 모습을 찾은 박도경(에릭 분)과 오해영(서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핑크 블라우스와 데님 팬츠를 매치한 캐주얼 룩에는 실버 이어링을 착용하여 자칫 무난할 수 있는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어 눈길을 이끌었다.

 

또한 지난 21일 방송된 16회에서는 박도경의 어머니(남기애 분)에게 박도경(에릭 분)을 떠나라는 통보를 받았고, 한태진(이재윤 분)에게는 박도경(에릭 분)을 더 이상 놔 달라며 박도경(에릭 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박도경(에릭 분)은 아무것도 모른 채 오해영(서현진 분)과 퇴근길을 같이했고 달달한 그림이 그려졌다. 오해영(서현진 분)이 시스루 티셔츠, 데님 스커트와 함께 매치한 독특한 로즈골드 SHe 이어링은 STONEHENgE의 이니셜 SH를 모티브로 한 시그니처 컬렉션 아이템으로, 세련되고 도시적인 여성들을 위해 이니셜을 모던하고 미니멀하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인 이어링이다.

 

이렇게 평범한 회사원 오해영이 표현하는 트렌디한 캐주얼 패션은 또 오해영을 검색하면 서현진 패션이 연관검색어로 뜰 만큼 서현진의 패션은 스타일이 고민인 여성들로부터 누구나 따라 입을 수 있는 패션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톤헨지 관계자는 심플한 스타일엔 스터드 이어링, 페미닌한 여성스러운 스타일에는 체인이 흔들리는 드롭형 이어링을 추천하며, 스톤헨지 시계는 특성상 초소형 무브먼트에 가느다란 가죽밴드가 손목을 보다 얇게 보이게 하며 웨어러블한 스타일 연출 또는 오피스룩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