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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터리 커피전문점 루고, ‘콜드브루 커피’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이랜드 외식사업부의 로스터리 커피전문점 루고(Lugo)’가 이달 16일 여름 시즌 한정으로 콜드브루(Cold Brew) 커피’ 3종을 출시했다.

 

루고의 콜드브루 커피는 차가운 물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추출한 더치커피의 부드럽고 깊은 맛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음료로, 시그니처 콜드브루 콜드브루 큐브라떼 콜드브루 플랏 등 3종으로 선보인다.

 

아이스 커피보다 부드러운 맛과 향을 자랑하는 시그니처 콜드브루는 더치커피 본연의 풍부한 맛이 특징이며, ‘콜드브루 큐브라떼는 더치커피를 얼린 큐브 얼음과 우유를 함께 담아 얼음이 녹을수록 커피의 맛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다. 아이스 더치커피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린 콜드브루 플랏은 커피의 깊고 진한 풍미와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이 잘 어우러진다.

 

루고의 콜드브루 커피 3종은 송파 가든파이브, 일산 뉴코아아울렛, 평촌NC백화점, 강남 뉴코아아울렛 등 전국 8개 루고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시그니처 콜드브루’ 4500, ‘콜드브루 큐브라떼’ 4900, ‘콜드브루 플랏’ 5500원이다.

 

한편, 2010년 국내 첫 론칭한 로스터리 커피전문점 루고는 엄선한 전세계 프리미엄급 원두를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해 신선하고 깊은 풍미의 고품격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으며, 내달 1일 한강 유람선 선착장에 위치한 여의나루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