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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 LG트윈스와 함께한 '콘푸로스트데이' 성황리 개최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 켈로그 콘푸로스트가 LG트윈스 야구단과 스폰서십을 체결, 지난 26() LG트윈스 대 넥센히어로즈 경기가 열리는 잠실야구장에서 스폰서데이 행사 콘푸로스트데이를 진행했다.

 

켈로그는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콘푸로스트 먹고 야구보러가자응모이벤트를 통해 지난 26() LG트윈스 경기 또는 79() SK와이번스 경기에 응모했던 소비자 중 총 1000(12)를 추첨해 야구 티켓을 제공했다.

 

잠실야구장 현장에 마련된 켈로그 콘푸로스트 스폰서 존에서는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있도록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토니와 함께 사진 촬영, 제구력 테스트와 타격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한 추첨된 가족을 위해 응원막대와 부채, 콘푸로스트의 캐릭터 토니가 새겨진 한정판 티셔츠 및 특별 제작된 토니 피규어 스냅백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에 참여한 가족들이 더 재미있게 야구 경기를 응원할 수 있도록 여러 혜택이 제공됐다.

 

한편, 켈로그는 오는 79()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SK와이번스와 함께하는 두번째 콘푸로스트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며, 응모한 소비자 중 18명에게는 선수들과 직접 만나서 사인도 받고 마운드까지 올라갈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