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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상큼 입맛 돋우는 '과일도넛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던킨도너츠가 7월 이달의 도넛으로 '과일도넛 3'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과일도넛 3종은 무더운 여름철 상큼하게 입맛을 돋우는 과일 원료를 사용한 제품으로 '파인 코코넛', '레몬 타르트', '복숭아 타르트' 3종이다.

 

깜찍한 파인애플 모양의 '파인 코코넛'은 달콤한 파인애플과 코코넛으로 만든 필링이 들어가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듀얼 필드 제품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1300원이다.

 

'레몬 타르트''복숭아 타르트'는 필링을 도넛 위로 올린 타르트 형 도넛이다.

 

'레몬 타르트'는 한 입 베어 물면 새콤한 레몬 필링이 입안 가득 퍼지며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복숭아 타르트'는 복숭아 과육이 듬뿍 들어있는 필링에 복숭아향 도넛 슈가를 얹어 상큼한 복숭아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았다. 가격은 두 제품 모두 모두 1400원이다.

 

던킨도너츠는 7월 이달의 도넛 출시를 기념하여 '던킨 신제품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1일부터 3일까지 신제품 과일도넛 및 레드큐브 음료 2(레드 온더 비치, 레드 오렌지 에이드)을 구입할 경우 15% 할인 및 결제가의 5%에 해당하는 해피포인트 적립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는 해피포인트 앱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피포인트 앱 지참 시에만 참여할 수 있다.

 

제품은 11회 최대 20개까지 구매할 수 있고 타 행사, 타 쿠폰, 제휴할인 등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다. (일부 매장 제외,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고)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입맛을 잃기 쉬운 무더운 날씨에 상큼한 과일로 입맛을 사로잡는 '과일도넛 3'을 출시하게 됐다""7월 이달의 도넛과 함께 지치기 쉬운 여름철 입맛도 기운도 살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