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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코리아, 건강기능식품 ‘부스트’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네슬레코리아 유한책임회사는 40대 이상 성인남녀를 위한 영양보충음료 부스트(Boost)’ 3종을 28일 새롭게 출시했다.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을 위해서는 다양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스트는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칼슘과 항산화 작용을 돕는 비타민 C 19가지 이상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한 음료 타입의 건강기능식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부스트 오리지날(Boost Original) 부스트 스트롱(Boost Strong) 부스트 플러스(Boost Plus) 등 건강기능식품 3종으로 개인의 필요에 맞게 제품을 선택해 섭취할 수 있다.

 

부스트 오리지날은 신체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아연을 포함, 21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여 평소 결핍된 영양소의 보충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부스트 스트롱은 일일 단백질 권장량의 30%15g을 함유한 제품으로 평소 근력운동을 즐기거나 근육감소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부스트 플러스는 한 병당 360kcal로 저체중으로 고민이거나 육체적 또는 심리적으로 식사가 어려워 충분한 칼로리섭취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권장한다.

 

부스트는 밀크 초콜릿 맛으로 맛있고 섭취가 간편하며, 특히 유당불내증으로 인해 우유와 같은 유제품 섭취가 쉽지 않은 사람들도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슬레코리아 부스트 마케팅 담당자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면역력과 신진대사율 등의 하락으로 체력 저하는 물론 각종 성인병도 발병하기 쉽기 때문에 특히 식이를 통한 꾸준한 영양 관리가 필수라며, “부스트는 일상에서 또는 등산이나 골프 등 야외 활동 시 보다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영양 보충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