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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류준열의 놈코어 패션 스타일링 화제

[KJtimes=김봄내 기자]MBC수목극운빨 로맨스에서 류준열의 놈코어 패션 스타일링이 화제다.

 

게임회사 천재 CEO 역할을 맡은 류준열은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극 중 캐릭터와 맞게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9일 방송에서는 류준열과 황정음의 본격적인 연애가 시작되지만 계속 엇갈리는 모습이 방영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엄마의 갑작스런 방문으로 집으로 급히 달려가는 장면에서 류준열은 컬러풀한 티셔츠와 반바지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놈코어 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짙은 노란색 티셔츠에 카키색 시계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착용한 것.

 

누리꾼들은 훈훈한 남친룩의 정석”, “완벽한 제수호 스타일”, “여름엔 역시 티셔츠에 시계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운빨 로맨스는 미신을 맹신하는 심보늬(황정음 분)과 수학과 과학에 빠져 있는 제수호(류준열 분)의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