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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썸머 스타일링, '퓨리라이트 그래픽'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 클래식이 퓨리라이트의 모던한 실루엣에 화려한 그래픽으로 포인트를 더한 퓨리라이트 그래픽(FuryLite graphic)’을 출시한다.

 

리복 퓨리라이트는 클래식 라인의 대표 헤리티지 아이템인 인스타펌프 퓨리의 소재와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니멀 버전의 패션 스니커즈다. 작년 5월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배우 유아인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며 퓨리라이트의 아이코닉한 이미지를 색다르게 전달한 바 있다. 더불어 클린팩, 우븐, 슬립온 등 다양한 버전의 퓨리라이트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퓨리라이트 그래픽은 리복 클래식 퓨리라이트 라인의 2016FW시즌 신제품이다. 만개한 꽃을 흩뿌려 놓은 듯 생동감 넘치는 플로럴 그래픽이 모던하고 슬릭한 퓨리라이트와 만나 또 한번 새로운 감각을 입고 재탄생했다. 특히 인스타펌프 퓨리에서 가져온 미니멀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화감이 올여름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캐주얼룩을 완성하기에 적격이다. 색상은 총 세 가지로 화사한 피그먼트 퍼플과 네온 컬러의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블랙, 네이비가 있다.

 

리복 마케팅팀 관계자는 퓨리라이트 그래픽의 미니멀한 디자인과 깔끔한 실루엣이 데일리 패션 아이템으로 어느 스타일에도 세련되게 매치하기 좋다감각적인 디자인에 모태 인스타펌프 퓨리의 편안한 착화감까지 갖춰 올여름 스타일과 활동성을 동시에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복 클래식의 퓨리라이트 그래픽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