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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식품, 짠맛을 줄인 건강한 장류 리뉴얼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신송식품에서 고추장, 된장, 쌈장을 새롭게 출시했다.

 

짠맛을 줄인 건강한 장류는 자사 제품 대비 최대 23%의 염도를 낮추어 판매했던 기존 숫자 장류의 리뉴얼 버전으로 짠맛을 줄인 건강한 고추장’, ‘짠맛을 줄인 건강한 재래된장’, ‘짠맛을 줄인 건강한 양념쌈장세가지로 소개한다.

 

2009년부터 나트륨 저감화 정책을 통해 나트륨 섭취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오고 있는 정부의 정책방향과, 나트륨 섭취를 줄이려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게 우리나라의 대표 발효음식인 장류에서 나트륨을 줄인 저염 장류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국물요리와 발효음식이 발달된 우리나라의 식습관으로 인해 한국인의 나트륨 평균섭취량(4,646mg)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최대 섭취 권고량(2,000mg)에 비해 2배가 넘는 수준이다.

 

신송식품에서는 국민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고추장, 된장, 쌈장에 신송의 저염발효기술을 더하여 소금섭취는 줄이면서 우리나라 고유의 감칠맛 나는 장맛을 만들고 있다.

 

짠맛을 줄인 건강한 고추장은 국내 최저 염도를 지킨 건강한 고추장으로(냉장장류 제외), 소비자가 가장 만족하는 오감(향미, 단맛, 쓴맛, 짠맛, 감칠맛)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하여 가장 맛있는 고추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짠맛을 줄인 건강한 재래된장역시 국내 최저 염도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냉장장류 제외), 숙성과정에서 메주분을 넣고 발효 숙성시켜 구수한 맛을 살렸다. 때문에 동일 숙성기간 동안 기존 된장보다 숙성도가 15% 높아져 더욱 구수하고 담백한 장맛을 자랑한다.

 

짜지 않으면서 풍부한 양념맛을 느낄 수 있는 웰빙 쌈장 짠맛을 줄인 건강한 양념쌈장야채를 넣어 양념 본연의 맛을 입안 가득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각종 고기나 야채 쌈에 매우 잘 어울린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신송의 발효숙성기술을 적용하여 발효 초기부터 포장까지 염도를 철저하게 관리함으로써 소비자의 건강한 식탁을 고민하였으며, 엄선된 원료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금량을 줄이고 장맛은 더욱 살렸다. 나트륨은 줄였지만 기존 사용량과 동일하게 사용하여도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신송식품 마케팅팀 관계자는 요즘은 세계적으로 건강을 위해 나트륨을 줄인 식재료들이 각광을 받고 있고, 저염식단에 대한 관심도도 굉장히 높다.”우리가족의 건강과 입맛을 잡을 수 있는 신송식품의 짠맛을 줄인 건강한 장류라인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즐기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