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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틱 청소기 '파워스틱' 메탈컬러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고급스러운 메탈 컬러의 '파워스틱' 신모델 2종을 출시했다.

 

'파워스틱'은 핸디 겸용 스틱 청소기 중 최대인 21.6V 대용량 배터리와 강력한 고출력 모터의 조합으로 완성한 최강 흡입력으로 먼지나 머리카락은 물론 쌀알과 모래알 같은 비교적 무거운 입자도 한 번에 잘 흡입할 수 있다.

 

기존 삼성전자 스틱 청소기 대비 약 40% 가벼워진 2.7kg의 무게와, 좌우 180도 상하 90도까지 회전하는 이지핸들링기능으로 보다 부드러운 사용감을 제공해 자유롭고 유연한 조작이 가능하다.

 

또 먼지통과 브러시에 적용된 이지클린기능으로 레버만 당기면 뭉쳐있던 먼지와 머리카락 등이 쉽게 분리돼 뒤처리가 깔끔하다.

 

이 밖에도 핸디 청소기를 분리해 간편하게 간단한 청소를 할 수 있고, 새로 추가된 틈새 롱브러시를 핸디 청소기에 결합하면 손이 닿지 않는 구석이나 천장 등의 먼지까지 쉽고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어 삼성 파워스틱한 대로 상황에 맞게 핸디, 롱브러시, 스틱의 3가지 타입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파워스틱' 같은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청소기 시장 리더십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파워스틱신모델 2종은 샤틴 실버샤틴 골드두 색상으로, 출고가는 3690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