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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써머인더시티’ 캠페인 소비자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74일부터 2주간 써머인더시티(SUMMER IN THE CITY)’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재 네스프레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아이스 커피 한 잔으로 즐거워지는 도시의 여름을 제안하는 캠페인 콘셉트에 따라 이색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네스프레소 부티크가 위치한 서울, 대구, 부산을 거점으로 하여 소비자들이 아이스 커피를 즐기는 일상의 사진을 개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한국 네스프레소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후, 도심 속 여름을 가장 잘 표현한 사진을 촬영해 올리면 된다. 이 때 #네스프레소 #WhatElse #써머인더시티 와 같은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이 위치한 도시를 #써머인서울, #써머인대구, #써머인부산 등으로 표현하여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도시 별로 3명의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새롭게 출시된 네스프레소 퓨어 레시피 글라스(Pure Recipe Glass)를 증정한다. 또한 서울, 대구, 부산을 통틀어 선정된 1등에게는 이니시아 화이트(Inissia White)커피 머신을 선물로 증정한다.

 

네스프레소의 청담 플래그십 부티크에서도 오는 710일까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담 플래그십 부티크에서 아이스 커피로 잘 어울리는 총 8종의 캡슐로 구성된 아이스 커피 15슬리브팩 (캡슐 150, 94,700)’을 구매할 경우 선착순으로 국내 브랜드 인플루언서 하정우의 작품이 그려진 왓엘스(WhatElse)’ 클러치를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8월까지 전국 네스프레소 부티크를 방문하면 이번 아이스 커피 레시피를 직접 맛볼 수 있어 여름철 친구, 가족, 연인 등과의 나들이 길에 시원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네스프레소는 지난 71일부터 8월까지 두 달간 국내 브랜드 인플루언서 하정우와 함께 써머인더시티(SUMMER IN THE CITY)’ 캠페인을 전개한다. 도심 속에서 여름을 즐기는 하정우의 모습이 담긴 바이럴 영상과 함께 물과 우유, 얼음만을 활용한 최적의 비율의 아이스 커피 레시피를 공개한다. 네스프레소와 하정우가 함께 한 써머인더시티영상은 한국 네스프레소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투브, 페이스북 등 온라인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