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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트레이닝화 크로스핏 나노 6.0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 리복이 전세계 크로스핏 선수들과 피트니스인들을 위해 더 견고하고 강인하게 제작한 크로스핏 전용 트레이닝화 크로스핏 나노 6.0을 출시한다.

 

크로스핏 나노 6.0은 단시간에 최대의 근력을 키워주는 운동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크로스핏에 최적화된 트레이닝화다. 리복은 지난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크로스핏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실제 크로스핏 선수 및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 연구개발 협력을 해오며 제품의 기술력을 발전시켜 왔다. 실제 착용자의 기능적 요구사항을 시시각각 받아들이며 보완해 격렬한 크로스핏 운동뿐 아니라 움직임이 많은 피트니스의 여러 영역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크로스핏 나노 6.0은 크로스핏 운동 시 내구성 강한 케블라 소재와 함께 더 나은 지지력과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갑피 내측에는 케블라 소재를 한 겹 추가해 로프 클라이밍과 같은 종목에서 필요한 그립력을 높였다. 러그 문양의 아웃솔 디자인은 미끄러지지 않고 정지할 수 있도록 강한 마찰력과 접지력을 제공한다. 더불어 가벼운 러닝에 필요한 경량성과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라운드 형태의 갑피 등 다양한 피트니스 활동에 적합한 요소들을 갖췄다.

 

리복의 박성희 이사는 그동안 크로스핏 커뮤니티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실제 피트니스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연구해왔다보다 많은 피트니스인들이 더욱 강화된 크로스핏 나노 6.0의 기능성을 직접 경험해보고 각자의 분야에 있어 더 나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복 크로스핏 나노 6.0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