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파파존스, 복날 맞이 ‘치킨 사이드메뉴 100원’ 제공

[KJtimes=김봄내 기자]다가오는 삼복을 맞아 외식업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기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다양한 종류의 보양식을 선보이는 가운데, 삼계탕과 치킨 등 닭을 활용한 프로모션이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캐주얼 한식브랜드 '스쿨푸드'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한정 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다. 초복, 중복, 말복에 맞춰 각 3일간 총 9일 동안 판매하며, 배달전문매장인 스쿨푸드 딜리버리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치킨 브랜드 '네네치킨'14일부터 18일까지 유명 공포영화의 제목을 패러디한 '나는 내가 초복에 네네치킨을 먹어야 하는 다섯 글자 이유를 알고 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가장 센스있는 참가자에게 VIP 시식권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파파존스는 복날을 맞이하여 삼복 스페셜 세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초복(717), 중복(727), 말복(816) 당일 인기메뉴인 수퍼파파스를 포함한 피자 8종 주문 시, 치킨 사이드 메뉴를 단돈 100원에 제공한다. 이벤트 해당 피자는 수퍼파파스, 스파이시 치킨랜치, 존스 페이버릿, 프리미엄 직화 불고기, 올미트, 치킨 수퍼파파스, 멜로우 머쉬룸, 더블 치즈버거 등 8종이며, 오리지널 라지 사이즈 이상 주문 시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치킨 사이드 메뉴는 치킨 팝퍼, 치킨 스트립, 파파스 윙 등 3종이며, 1가지를 선택해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고객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 삼복 스페셜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되었다단돈 100원에 보양식의 대표 주자인 닭을 활용한 치킨 사이드메뉴를 즐기고 활력 넘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