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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 '함부로 애틋하게' 협찬기념 보틀 증정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티 음료 전문점 공차코리아가 함부로 애틋하게 공식협찬으로 노출되고 있는 노을 밀크티의 인기로 밀크티 구매 고객 대상 퍼엉 러브 보틀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극 중 노을이 좋아하는 음료로 노출되는 노을 밀크티 (노을이 타로밀크티, 노을이 블랙 밀크티) 포함 제조음료[1] 2잔 총 3잔의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음료 구매 후 지류 프리퀀시 쿠폰으로 스탬프를 모은 고객들에게 공차 퍼엉 보틀을 랜덤 증정한다. 13일부터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전국 공차 매장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쿠폰은 발급된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터칭 및 타 이벤트 중복적용 불가로 교환기간은 발급일로부터 한달이다.

 

증정되는 보틀은 공차코리아와 일러스트레이션 작가 퍼엉과의 콜라보를 통해 탄생한 러브 보틀이다. 스윗, 허그, 해피, 키스 등 총 네 가지 콘셉트로 구성되었다.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일상 속 모습들을 포착해 차 한잔의 여유와 소소한 행복이라는 주제를 담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친환경 신소재인 에코젠을 사용해 뜨거운 물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슬림하고 가벼운 초 경량 디자인으로 휴대성까지 높였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공차가 공식협찬을 진행한 함부로 애틋하게는 76() 첫방송부터 시청률 12%을 돌파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중에서 단연 1위를 하며 주목 받고 있다공차의 대표메뉴인 타로 밀크티는 노을이 좋아하는 음료이며, 밀크폼은 극 중 노을의 마음을 표현하는 포인트로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앞으로도 주요 장면에서 보여질 공차의 다양한 메뉴에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시청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