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아디다스by스텔라맥카트니, 톱모델 칼리 클로스 새 모델로 선정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자연 친화적이며 여성 실루엣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패션 시장을 선두하고 있는 디자이너 스텔라 맥카트니와 함께하는 아디다스 by 스텔라 맥카트니 라인의 새로운 캠페인 모델로 톱모델인 칼리 클로스(Karlie Kloss)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칼리 클로스는 2016FW컬렉션부터 새로운 대표 뮤즈로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칼리 클로스는 구찌, 캘빈 클라인, 발렌티노, 빅토리아 시크릿 등 다양한 디자이너들에게 사랑 받으며 런웨이를 장악하고 있는 미국의 톱 모델로 패션모델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최근 아디다스의 모델이 되면서 운동에 관심을 가지게 된 그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필라테스, 피티니스 등의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여성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제과 벤처 사업을 운영함과 동시에 자선단체를 위해 모금을 하는 등 여성들이 꿈꾸는 모든 걸 갖춘 멋진 여성상, “크리에이터로서 젊은 여성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디다스 by 스텔라 맥카트니 2016 FW 컬렉션에서도 칼리 클로스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운동복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운동을 즐기는 전세계 많은 여성들에게 영감을 줄 예정이다. 새로운 컬렉션은 최신 기술력이 적용되어 퍼포먼스 능력을 향상시켜 주는 것은 물론 여성들이 운동을 통해 한계를 깨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 건강하고 강한 여성이 될 수 있도록 서포트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칼리 클로스는 아디다스와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스스로 사랑하는 것들, 특히 패션과 운동에 있어서는 자신과 타협하지 않고 매 순간 끊임없이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으로서 아디다스 by 스텔라 맥카트니 브랜드 역시 같은 철학을 가지고 있어 자연스럽게 잘 어울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칼리 클로스와 함께하는 아디다스 by 스텔라 맥카트니 2016 FW 컬렉션은 720일부터 일부 아디다스 매장, 온라인 스토어 및 청담, 대치에 위치하고 있는 여성들만을 위한 아디다스 우먼스 매장 그리고 명품 편집 매장인 분더샵 청담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