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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링글스, ‘프링글스 콘소메’ 13만개 국내 한정 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프링글스가 25일 편의점 전용 제품으로 신제품 프링글스 콘소메13만개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감자칩의 담백한 맛에 프랑스 정통요리 콘소메 수프의 깊고 풍부한 맛을 더한 프링글스 콘소메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맛의 프링글스를 맛보고자 하는 젊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하게 됐다.

 

프링글스의 새로운 신제품 프링글스 콘소메는 콘소메 시즈닝에 양파, 토마토, 간장소스를 더해 깊고 풍부한 콘소메 맛을 자랑한다. 이전에 없던 새롭고 독특한 맛으로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프링글스 콘소메20~30대 젊은 고객들이 주로 많이 방문하는 유통채널인 편의점에서 쉽고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전국의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CU 등 편의점을 통해서만 제공될 계획이다. 110g 용량에 가격은 3,300원에 제공된다.

 

프링글스 마케팅부 손은정 과장은 미식가들이 많은 젊은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프랑스 고유의 콘소메 맛을 담은 이색적인 맛의 프링글스를 국내에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한국 시장의 빠른 입맛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한정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콘소메 수프는 서양에서 입맛을 돋우는 맑은 고깃국물로 된 수프의 일종으로 간을 한 쇠고기 혹은 닭고기를 넣고 푹 끓인 국물을 헝겊으로 걸러내 만드는 고급 전채요리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